[척추관절 클리닉] 바꾸고 싶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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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올곧은병원
조회 441회 작성일 24-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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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눈에 보기]
우동화 병원장은 "두껍아 두껍아" 노래에서 헌 집은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어머니를, 새 집은 자식을 뜻한다는 이야기를 소개하며, 부모님께 건강한
관절을 드리고 싶지만 그 마음을 다하지 못해 안타까울 때가 많다는 생각을
전한다.
무릎 관절염은 초기에는 약물·운동치료·생활습관 조절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지만, 심해지면 환자의 활동도와 연령을 고려해 절골술이나 인공관절
치환술 등 수술적 치료를 계획하게 된다.
절골술은 뼈를 절제해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을 정상에 가깝게 재분산시키는
수술로, 한쪽 부분에 비대칭적 손상이 있는 65세 이전의 비교적 젊고 활동적인
환자에게 적용되며, 자신의 관절을 보존해 인공관절 수술보다 활동적인 생활이
가능하지만 뼈가 붙을 때까지 상당한 회복 기간과 통증이 따른다.
관절염이 많이 진행되었거나 70세 이상인 경우 절골술이 제한되며, 성격이
급한 환자는 긴 회복 과정을 견디기 어려울 수 있어 신중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언급한다.
일본 도야마현에서 무릎 주위 절골술을 사사받은 경험을 전하며, 일본은
고령 환자에게도 절골술을 폭넓게 시행하는 등 한국과 수술 적응 범위에
차이가 있다고 설명하고,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으니 부모님께 더 잘해드리지
못한 아쉬움을 되새기는 것으로 글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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