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관절경 수술의 중심!
올곧은병원에서 두번째 삶을 찾으세요.

'새로운 삶을 찾아서'
생활전선에서 물러난지도 강산이 한번 변했다.
나름대로 문해 교육 봉사활동도 하고
모필과 악기를 배우면서 하루 하루에 정성을 다 쏟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원인도 알 수 없이 계단 오르내리기가 불편하였다.
하는 수 없이 동네 의원을 찾았다.
아직 수술은 멀었고, 연골 주사를 3회 맞아봅시다.
약처방과 더불어 3주가 지나도 달라지지 않았다.
또 다른 연골처방을 제시했지만 순응하기 어려웠다
귀가 얇아서일까 '다리 관절에는 한방의 침이 용하다'는 말에 귀가 솔깃했다.
한의원에 2주정도 열심히 드나들었다.
그런데 선생님 말씀이 '더이상 악화되지 않는 것으로 위안을 삼읍시다'는 처방에
면전에서 뱉고싶은 말 '병고치러 왔습니다'가 목까지 차올랐으나
꾹꾹 누르고 다음날부터 졸업했다.
그때 길거리의 오행쑥뜸방 현수막에 눈이 번쩍 뜨였다.
자가 쑥뜸으로 1주일이 지나니 통증이 가라앉는 듯했다.
너무 일찍 축배를 터뜨리면 귀신이 샘할까 저어하며
마음 속으로만 삭였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3주가 지나도 더이상의 차도는 없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쑥뜸'은 모든 통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병은 자랑하라는데' 나의 모든 안테나를 세워, 수소문해서 병원을 물색했다.
그중 대구 옛 동부 정류장 맞은편 '올곧은병원' 우병원장을 찾았다.
'mri 사진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만, 아마도 계속된 걷기로 연골이 더 손상을 입었겠지만
관절경 시술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확신에 찬 의사선생님의 말씀, 나도 처음 대면이면서
'신뢰감과 진실성'이 확 다가왔다
곧이은 진료와 검사로 3시간만에 사진으로 병의 증상을 확인하고
수술일까지 확정하였다
수술을 하는 날, 하반신 마취로 '무릎 연골 파열 관절경' 시술을 받았다.
시술 후 선생님은 "퇴행성 관절염은 깨끗하며, 찢어진 연골은 잘 정리되었다" 며
완쾌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났다. 고맙고 감사한 일이었다.
이렇게 병은 정확한 진단과 확실한 치료가 중요함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물론 하반신 마취로 마취가 풀릴때까지는 시간이 좀 길었지만
마음만은 상쾌하였다.
지금까지 3개월여는 요행을 바라는 진료와 '선무당 사람 잡는 꼴' 이었다.
그렇게도 길게 느껴졌던 시간들이 플래시백으로 지나간다.
삶의 의욕을 잃고 허둥대다가 황혼 인생의 제 2막을 다시 설계해본다.
2022년 6월 4일 퇴원한 환자 조 순 드림